네트햇 diy kit를 구입하면서 CC yarn under sky 컬러를 같이 구입해서 네트모자를 떴는데, 뜨다 잘못 떠서 한차례 푸르고 다시 뜨면서 보니까 손톱에 퍼렇게 물이 들었더라구요. 더 물들까봐 라텍스 장갑을 끼고 떴어요. 리뷰 쓸거 생각 못하고 장갑도 버렸고 손도 여러차례 빡빡 씻어서 사진을 찍을래도 별로 티가 안나서 첨부할 사진이 없어 유감! 뜰 때만 그런건지, 아니면 쓰고 다닐 때도 그럴런지 몰라서 약간 불안해요. 비누로 여러 번 닦았는데도 푸른 물든 손톱은 그대로여서 손을 볼 때마다 더러워 보여서 짜증이 나요. 😠 혹시 더운 날 모자쓰고 다니다 땀 흘리고 나중에 벗으면 이마가 퍼렇게 물들어 있을까봐서 걱정도 되구요. 상상만 해도 웃픈 .. ㅋㅋ 안그렇겠죠??